배우 윤계상이 KBS2 ‘스타, 여행에 빠지다’에서 훈남 가이드로 변신했다.
윤계상은 11월 20일 방송하는 ‘스타, 여행에 빠지다-경북 풍류여행’편에 출연, 양반의 고장 경상북도를 소개하며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풍류 여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20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방송되는 윤계상 편은 과거 양반들의 즐길 거리를 그대로 담아낸 풍류 여행이란 콘셉트로 경상북도의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한다. 1부에서는 경상북도 문경의 액티비티 체험을 통한 짜릿하고 다이내믹한 현대 풍류 여행과 안동의 전통이 어우러진 과거 풍류 여행을 함께 선보인다.
윤계상은 이번 여행에서 짚라인, 철로자전거, 하회탈 만들기 등 다양한 코스를 체험하며 일정 틈틈이 맛있는 먹거리도 빼놓지 않고 마지막 일정으로는 온천에서 달콤한 휴식시간을 가져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경북 풍류 여행을 제안한다. 여행 내내 경북의 경치와 다양한 체험에 감탄하는가 하면 특유의 천진난만한 웃음과 장난기를 드러내며 바쁜 일상을 떠나 유쾌하게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가이드로 나설 예정이다.
‘스타, 여행에 빠지다’는 윤계상 외에도 채림, 장혁, 송중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들이 국내 도시를 직접 여행하며 한국의 매력을 아시아 전역에 소개하는 여행 다큐 프로그램으로 (재)한국방문위원회의 국가 알리기 프로젝트 방송이다.
한편 윤계상은 영화 ‘소수의견’, ‘레드카펫’, ‘안녕 내사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