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차이나 타운’의 개봉을 앞둔 배우 김혜수, 김고은이 패션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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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거진 ‘바자’ 5월호에서 김혜수는 특유의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롱드레스에 라이더 재킷을 매치한 중성적인 느낌의 의상마저 완벽하게 소화한 김혜수는 차이나 타운을 장악한 ‘엄마’처럼 당당하고 거침없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는 화보와 함께 촬영한 인터뷰에서 “촬영 때마다 두 시간씩 분장을 했는데 그 순간이 너무 좋았다. 분장을 마치고 옷까지 입고 나면 그저 나로 존재하는 듯이 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고은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화보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강렬한 립메이크업과 컬러풀한 의상들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모델 못지 않게 능숙한 포즈까지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그 동안 연기했던 배역과 달리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역할이다. 그래서 촬영하는 동안 행동이나 말하는 모습이 남자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20일 ‘차이나 타운’(각본감독 한준희ㆍ제작 폴룩스픽쳐스) 측은 차이나타운을 지배하는 ‘엄마’와 세상이 버린 아이 ‘일영’ 역을 각각 맡은 김혜수, 김고은의 패션지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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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거진 ‘바자’ 5월호에서 김혜수는 특유의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롱드레스에 라이더 재킷을 매치한 중성적인 느낌의 의상마저 완벽하게 소화한 김혜수는 차이나 타운을 장악한 ‘엄마’처럼 당당하고 거침없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는 화보와 함께 촬영한 인터뷰에서 “촬영 때마다 두 시간씩 분장을 했는데 그 순간이 너무 좋았다. 분장을 마치고 옷까지 입고 나면 그저 나로 존재하는 듯이 편안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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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화보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강렬한 립메이크업과 컬러풀한 의상들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모델 못지 않게 능숙한 포즈까지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그 동안 연기했던 배역과 달리 감정 표현을 하지 않는 역할이다. 그래서 촬영하는 동안 행동이나 말하는 모습이 남자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차이나 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 4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