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세탁협회 재정 세미나 성황

ANGELA B SEMINAR
샌디에고 한인세탁협회 주최 재정세미나에서 앤젤라 변 재정전문가가 은퇴후 재정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샌디에고 한인 세탁협회(회장 김찬열)가 마련한 재정세미나가 지난 2일 샌디에고 북부 랜초버나도 골프 클럽 클럽하우스에서 회원들과 커뮤니티 한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열렸다. 이번 재정 세미나의 강사로는 재정 전문가 앤젤라 변씨와 상속법 전문 월터 최 변호사가 초청돼 스몰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한 효율적인 재정 플랜과 트러스트·상속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앤젤라 변 재정 전문가는 ” 많은 한인들이 열심히 일하는 만큼 안정적인 은퇴, 노후생활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하고 “귀하게 모은 재산이기 때문에 소홀해서는 안되며, 곁에서 항상 체크해주고 관리해주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TENNIS

◆…샌디에고 한인 테니스협회(회장 윌슨 임)와 재미 한인 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재미 한인테니스대회장배 한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5월 2일 포인트로마에 위치한 Barnes Tennis Center에서 열렸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펼쳐진 대회에서는 LA와 오렌지카운티 등에서 출전한 17개팀이 우승컵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단체전 A조 5팀, B조에 12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우승은 단체전 A조에서는 K-Town팀과 화목클럽팀이 공동 우승을, 단체전 B조에서는 세리토스팀, 준우승은 오렌지카운티 한인 테니스협회팀이 각각 차지했다. A조 우승팀에게는 상금 $800과 트로피 및 부상이 수여됐으며 B조 우승팀에는 상금 $600과 상품 및 트로피, 준우승팀에는 상금 $400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됐다.

HOK
하우스오브코리아 관계자들이 House of Pacific Relations 멤버쉽행사에 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문화를 샌디에고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설립된 ‘하우스 오브 코리아’(HOK·회장 황정주)가 샌디에고 카운티 론 로버츠 수퍼바이저와 타드 글로리아, 크리스 케이트 시의원로부터 시민 공인증서(civic proclamations)를 받는다. 5월 12일에는 카운티 행정센터에서, 5월 19일에는 시의회에서 각각 수여된다. 그동안 비영리 단체로 한국 문화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네트워크 활동을 벌여온 HOK의 노력과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다. HOK는 오는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 발보아팍에서 열리는 세계 음식 페스티발(Ethnic Food Festival)에 참가, 한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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