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맷 데이먼과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만난 영화 ‘마션’이 10월 개봉한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 된 한 남자을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지난 10일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인터스텔라’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맷 데이먼을 비롯해,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제시카 차스테인, ‘뉴스룸’ 시리즈의 제프 다니엘스, ‘하우스 오브 카드’, ‘판타스틱4’의 케이트 마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크리스틴 위그 등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이 등장한다. ‘마션’은 리들리 스콧 감독 만이 구현할 수 있는 현실감과 스케일에, 맷 데이먼의 탁월한 연기가 더해져 지금껏 보지 못한 우주 생존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션’은 동명의 전세계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월드워Z’, 미드 ‘로스트’의 각본가 드류 고다드가 각색에 참여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시리즈의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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