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현영, 당시 5억 성형설 재조명 “코 300만 원, 나머지를 할인 받아 총 600만원”

방송인 현영이 ‘어게인’에 출연해 16년 전 드라마 ‘왕초’ 출연 당시 모습에 당황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당시 자신의 ‘5억 성형설’을 부인했던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현영은 2011년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5억 성형설’에 대해 “제 몸을 5억으로 봐주셔서 고맙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알려진 것처럼 그렇게까지 많이 안 들었다. 코가 300만 원, 나머지를 할인 받아서 총 600만 원 정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제작진이 자신의 성형 전 사진을 가져오자 달려들어 공개되기 전에 부숴버려 폭소케 했다.

한편, 현영은 11일 방송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에서 1999년 드라마 ‘왕초’에 출연했던 차인표 송윤아 박상면 이계인 등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현영은 자신도 드라마 ‘왕초’에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 나 얼굴 어떡해. 보시면 못 알아보실 텐데”라며 털어놨다.

이어 자료화면을 통해 16년 전 ‘왕초’ 출연 당시 현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금과 사뭇 다른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이계인은 현영에게 “정말 ‘왕초’에 나왔었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현영은 “정말 나 기억 안 나느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어게인’ 현영 당시 5억 성형설 재조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게인’ 현영, 코 300만원 나머지를 할인 받아 총 600만원 대박!” “‘어게인’ 현영, 지금에 비하면 약하네 코 300만원에 총 600만원이면…” “‘어게인’ 현영, 당시에 싸게 했네” “‘어게인’ 현영, 5억 성형설 어쩌다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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