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김운하, 가시는 길에 이름 이라도…” 애도

[헤럴드경제]연극배우 김운하(40·김창규)가 숨진 지 5일여 만에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애도를 표했다.

진중권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연극배우 김운하씨, 숨진 지 5일만에 발견’이라는 기사를 링크하며 “기사 제목엔 ‘무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가시는 길에 그 이름이라도 불러드리는 게 예의인 듯 싶어서…”라는 글을 남기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또한 23일 김운하의 대학동창이자 만화가 석정현이 그린 네 컷 만화를 링크하며 “왜 이렇게 먹먹하냐”는 글을 남기며 추모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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