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7월 집값 중간가 넉달만에 90만달러 밑으로…남가주는 소폭 상승
3개월 연속 90만달러를 웃돌던 캘리포니아의 개인주택 중간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는 지난 7월 가주에서 거래된 개인 주택의 중간 가격이 88만6560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1.6%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가주의 주택 중간가격은 …
3개월 연속 90만달러를 웃돌던 캘리포니아의 개인주택 중간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는 지난 7월 가주에서 거래된 개인 주택의 중간 가격이 88만6560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1.6%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가주의 주택 중간가격은 …
[adobestock] 지난 7월 미국의 주택 차압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업체 아톰의 분석결과 지난 7월 미국의 주택 차압은 총 3만1929건(주택 4414채당 1채꼴)으로 6월 대비 15%, 전년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지역별 차압현황을 보면 델라웨어가 주택 2214채당 …
멘로파크 스프링라인의 럭셔리 오피스 내부<스프링라인 홈페이지 캡처> 최근 공실률 급등에 따른 오피스 빌딩의 가치 폭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타개하기 위한 역발상이 등장했다. 바로 ‘호텔리피케이션(hotelification)’이 그것이다. 기존 사무실을 …
가구까지 빌리는 풀리 퍼니시드(Fully furnished) 아파트의 거실[adobestock] 경력 20년이 넘은 LA 한인타운 인근 아파트 매니저는 “예전만 해도 아파트를 빌려도 가구와 가전 제품 등은 자신이 산 것을 가지고 와 이사 갈 때 가지고 나갔는데 이제는 대부분의 젊은 …
“집값 상승·고금리 지속에 매입 망설여”…주택건설업계 심리도 악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신축주택 단지[AP=연합 자료] 미국의 신규 주택 건설이 7월 들어 예상 밖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지속과 높은 집값 탓에 부담이 커진 …
주택가치 1조달러가 넘어선 남가주 오렌지카운티의 주택가[adobestock] 집값이 폭등하면서 미국 내 8개 도시가 주택 가치 1조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부동산 포털 레드핀이 최근 집계한 부동산 가치 조사 결과 꾸준한 집값 상승에 따라 지난 1년 사이 남가주 …
[adobestock] 최근 신도수 감소에 따라 문을 닫고 있는 북미 지역 다수의 교회 건물을 식당이나 실내헬스클럽이나 체육관 등으로 용도 변경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교회 정보 전문 업체인 ‘미국&캐나다 교회 연감’(Yearbook of American & Canadian Churches)에 …
최근 아파트 등 멀티패밀리(다가구) 주택 공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세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건물주가 늘고 있다. 부동산 포털 질로우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간 완공된 멀티패밀리 주택물량은 6만 유닛으로 지난 50년래 최고치다.이 …
익명의 중국 투자자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25층 규모의 801타워 오피스 빌딩(801 South Figueroa Street)을 6000만달러에 매입했다. 46만 5200스퀘어피트 넓이에 25층 규모인 이 빌딩 매매가는 스퀘어피트당 129달러로 셀러인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발링스가 지난 2014년 사들일 …
[adobestock] 올해 2분기 캘리포니아 주민의 주택 구매력이 14%에 그치면서 지난 17년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가주부동산협회(이하 CAR)가 13일 공개한 2024년 2분기 ‘주택구입 능력지수’(HAI)에 따르면 중간가 90만 6600달러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경제력을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