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시장 소비심리 크게 위축
미국 부동산 시장의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국책 모기지 기관 패니메의 최근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금이 주택 매입의 적기’라고 응답한 잠재적 주택구매자(바이어)의 비율은 10월 기준 21%에 불과해 전월 대비 7%포인트나 …
Archive by category 미주 부동산
주택 리스팅 가격 31만2천달러…역대 최고
야금야금 계속 오르는 집값과 수요에 못미치는 공급 때문일까? 지난달 셀러들의 리스팅 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4.3% 인상된 31만 2000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리얼터 닷컴의 조지 라티우 시니어 경제학자는 “수요가 공급에 크게 못미치면서 …
가주 대도시 아파트 렌트비 안정화…LA 1년전보다 5.3% 하락
가주 지역 주요 대도시의 아파트 렌트비가 점차 안정되면서 주민들의 부담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아파트 렌트비 정보 업체 줌퍼(Zoomper)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11월 가주 주요 대도시의 렌트비는 전월 및 전년동기 큰 변화를 보이지 않거나 소폭 하락했다. 우선 …
주택 에퀴티 증가폭 둔화…1년전 비해 절반 수준
<사진:Adobestock> 미 주택 소유주들의 에퀴티(현 주택 가격에서 주택 구입 당시 빌린 모기지를 빼고 남은 액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그 증가폭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포털 코어로직의 최근 집계(올해 2분기 기준)결과 미 주택 …
“집값 상승 책임 통감”…애플, 주택난 해소에 25억달러 지원
애플이 캘리포니아주 주택 부족에 따른 집값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25억달러(약 3조원) 가까운 기금을 내놓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 보도했다. 애플과 구글 등 실리콘밸리의 첨단기업들이 몰린 캘리포니아주는 치솟는 집값에 몸살을 앓고 있다. 또 고소득 …
기후변화, 부동산 경기 침체 몰고온다
지난 2017년 허리케인 하비로 침수된 텍사스 휴스턴<pexels.com> 부실대출이 아닌 기후변화가 제 2의 부동산경기침체를 불어 일으킬 수 있다는 이론이 제기됐다. 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 사태를 예견, 8000만달러 이상의 파생상품 투자 손실을 피해 …
“LA아파트 렌트비 2년간 3%씩 오를 것”
LA 카운티의 아파트 렌트비가 앞으로 2년간 약 3%씩 계속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다. 부동산 전문 온라인매체 ‘커브드 LA’는 최근 ‘USC 러스크 부동산 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해 앞으로 2년간 LA시의 아파트 렌트비가 각각 3.1%와 3% 인상될 것이라고 …
창고 등 물류시설 부동산 가치 급등
<사진=pexels.com>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창고와 물류시설의 가치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물류기업 프롤로직스가 부동산 투자신탁회사 리버티자산신탁을 총 97억달러에 인수키로 합의했다. 프롤로직스의 리버티자산신탁 주당 …
LA, 오렌지카운티 주택보유기간 10.3년
LA와 오렌지카운티 주택 소유주의 평균 주택 보유기간은 얼마나 될까? 부동산 정보 업체 아톰데이타가 최근 지난해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12개월간 거래된 주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LA와 오렌지카운티의 평균 주택 소유 기간은 10.3년으로 지난 2009년 조사 대비 …
인디오, 가주에서 가구당 가장 많은 단기 렌탈 주택 보유
남가주에서 가장 많은 단기 렌탈 주택을 보유한 인디오 LA 인근에 위치한 휴양도시 인디오가 캘리포니아에서 가구당 가장 많은 단기 렌탈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전문업체 IPX 1031이 최근 공유주택 서비스 에어비앤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