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집값 올라도 남가주 부동산 시장은 호황
주택가격과 모기지 금리의 동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남가주 주택 시장이 여전히 호황이다. 지난달 LA카운티는 주택 판매량이 5177채,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중간가는 52만 5000달러로 7.1%나 올랐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판매와 중간가 모두 소폭 …
주택가격과 모기지 금리의 동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남가주 주택 시장이 여전히 호황이다. 지난달 LA카운티는 주택 판매량이 5177채, 전년동기 대비 2.6%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중간가는 52만 5000달러로 7.1%나 올랐다. 오렌지카운티의 경우 판매와 중간가 모두 소폭 …
모기지 금리상승과 재고량 감소의 여파가 잠정주택매매지수 하락으로 이어졌다. 전미부동산협회(NAR)는 27일 지난달 미국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전월 대비 2.8% 하락한 106.4를 기록, 지난해 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잠정주택매매지수 하락은 주택 가격 및 …
LA 주민의 절반 이상은 렌트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정보 업체 아보도가 미 인구조사국(센서스)의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LA 주민의 54%는 렌트 매물에 거주하고 있다. 이는 텍사스 A&M 대학이 위치한 컬리지 스테이션, 조지아 대학이 있는 …
날로 인상되는 금리가 월간 신규주택 판매량의 상승곡선에 제동을 걸었다. 연방 상무부는 최근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전월 대비 3.7% 증가한 55만 5000건(연중 조정치 적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증가율은 금융 시장의 예상치 …
21일 LA 호텔 다운타운에서 열린 LABJ 상업부동산 어워드에서 액티브 USA의 돈 리 대표(가운데)가 리모데링 상을 수상했다. 샌페드로 패션마트 협회 돈 리 회장의 액티브 USA 쇼룸이 최근 열린 LA 비즈니스(LABJ) 저널 상업부동산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A …
올해 전국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작년보다 평균 4.94% 올랐다. 지가 상승폭은 2014년부터 4년 연속 전년 대비 증가 추세를 이어갔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1.43% 하락세를 보인 2009년 이후 8년만에 최대치다. 땅값 1위는 서울 명동의 네이처 리퍼블릭 부지로 3.3㎡ …
22일 KB금융경영연구소의 ‘외국인의 한국 부동산 투자 동향’ 보고서를 보면, 2011년 370만㎡에 불과했던 중국인 투자자의 필지 면적은 작년 1천690만㎡로 5년 만에 약 5배(4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외국인 필지는 49% 증가하는 데
LA시가 주택난 해결책으로 기반시설부담금 제도(Linkage Fees) 도입 방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기반시설부담금 제도란 말 그대로 새롭게 건설되는 건물에 스퀘어피트 당 일정 금액을 납부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가주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상가(22.42달러), …
지난해 집값 인상폭이 가장 높았던 라데라 하이츠 소재 콘도 집을 사는 목적은 가장 큰 목적은 가격 상승에 따른 자산 증식에 있다. 그렇다면 현재 LA에서 콘도를 샀을 때 자산증식 효과가 가장 큰 곳은 어디일까. 지난해 4분기를 기준으로 산출한 MLS(Multiple Listing …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소폭 감소했다. 연방 상무부는 16일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착공 건수가 124만6천 채(연중 조정치 적용) 전월 대비 2.6%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동기간 신규 주택 건설 허가 건수는 지난해 12월 보다 4.6% 증가한 129만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