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규 주택 판매 예상 하회
미국의 신규 주택 매매가 2달 연속 감소했다. 연방상무부는 25일 지난 7월 미국의 신규 주택 매매건수가 총 41만 2000건으로 전월 대비 2.4% 감소(전년 동기 대비 1.8%↓)했다고 전했다. 이는 6월 42만2000건에 이어 2달 연속 감소한 것일 뿐 아니라 지난 3월 이래최저치며 …
미국의 신규 주택 매매가 2달 연속 감소했다. 연방상무부는 25일 지난 7월 미국의 신규 주택 매매건수가 총 41만 2000건으로 전월 대비 2.4% 감소(전년 동기 대비 1.8%↓)했다고 전했다. 이는 6월 42만2000건에 이어 2달 연속 감소한 것일 뿐 아니라 지난 3월 이래최저치며 …
미국 주택·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기존주택 판매 실적이 1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가 연환산 총 515만채로 전달과 비교해 2.4%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이후 최대치다. 시장 전문가들의 …
지난 7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건수가 총 109만 3000건을 기록하면서 지난 8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연방 상무부는 19일 7월 미국의 신규 주택착공건수가 109만3000건을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달 착공건수 94만5000건보다 15.7% 증가한 것으로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
미국 주택 건설업자들의 주택 경기 전망이 한층 개선됐다. 전국 주택건설업자협회(NAHB)는 18일 8월 주택경기 신뢰지수가 전월 53에서 55로 2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 1월 이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택경기 신뢰지수는 6개월후 주택 신축경기를 진단하는 …
남가주 일대 주택 판매가 줄면서 중간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주택정보전문업체인 데이타 퀵은 13일 지난 7월 남가주 주택 거래수가 3년래 최저치(전년동기 대비 12.4% ↓)인 2만369채에 그쳤다며 판매가 줄면서 중간가격 상승폭도 지난 2012년 6월(5.3% ↑)이후 가장 …
잠재적 주택 구매자의 바잉 파워를 보여주는 주택 구매력 지수가 빠른 집값 상승에 따라 날로 하락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협회(CAR)은 13일 올 2분기 가주 주택 구매력 지수가 전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한 30%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를 쉽게 풀어보면 지난 …
미국의 주택가격이 오르고 노동시장이 개선되면서 은행에 압류되는 주택의 비율이 8년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모기지은행연합(MBA)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은행들이 올 2분기(4∼6월)에 압류 절차를 시작한 주택은 주택담보대출금액을 기준으로 할 때 0.4%였다. …
차이나 머니가 이제는 미국의 대표적인 ‘부촌’ 베버리힐스까지 손을 뻗고 있다. 중국 최대의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완다 그룹은 최근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구 로빈슨 메이 백화점 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완다 그룹은 이 부지에 대한 정확한 …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기준을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은행 4개중 1개꼴로 지난 2분기(4∼6월)에 고신용자에 대한 …
6월 한인차압이 다시 급증하면서 미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역행했다. 김희영 부동산의 김희영 대표는 최근 지난 6월 한인체납등록(NOD)이 전월 대비 5%, 전년동기 대비 241%나 증가한 5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매등록 또한 60건으로 집계돼 5월 보다 5%, 201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