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주택 판매 줄며 집값 상승세도 둔화(표)
남가주 일대 주택 판매가 줄면서 중간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주택정보전문업체인 데이타 퀵은 13일 지난 7월 남가주 주택 거래수가 3년래 최저치(전년동기 대비 12.4% ↓)인 2만369채에 그쳤다며 판매가 줄면서 중간가격 상승폭도 지난 2012년 6월(5.3% ↑)이후 가장 …
남가주 일대 주택 판매가 줄면서 중간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주택정보전문업체인 데이타 퀵은 13일 지난 7월 남가주 주택 거래수가 3년래 최저치(전년동기 대비 12.4% ↓)인 2만369채에 그쳤다며 판매가 줄면서 중간가격 상승폭도 지난 2012년 6월(5.3% ↑)이후 가장 …
잠재적 주택 구매자의 바잉 파워를 보여주는 주택 구매력 지수가 빠른 집값 상승에 따라 날로 하락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 협회(CAR)은 13일 올 2분기 가주 주택 구매력 지수가 전분기 대비 3%포인트 하락한 30%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를 쉽게 풀어보면 지난 …
미국의 주택가격이 오르고 노동시장이 개선되면서 은행에 압류되는 주택의 비율이 8년전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모기지은행연합(MBA)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은행들이 올 2분기(4∼6월)에 압류 절차를 시작한 주택은 주택담보대출금액을 기준으로 할 때 0.4%였다. …
차이나 머니가 이제는 미국의 대표적인 ‘부촌’ 베버리힐스까지 손을 뻗고 있다. 중국 최대의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완다 그룹은 최근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구 로빈슨 메이 백화점 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완다 그룹은 이 부지에 대한 정확한 …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기준을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은행 4개중 1개꼴로 지난 2분기(4∼6월)에 고신용자에 대한 …
6월 한인차압이 다시 급증하면서 미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역행했다. 김희영 부동산의 김희영 대표는 최근 지난 6월 한인체납등록(NOD)이 전월 대비 5%, 전년동기 대비 241%나 증가한 5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매등록 또한 60건으로 집계돼 5월 보다 5%, 2013년 …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던 LA지역의 아파트와 주택 렌트비가 하락세를 보이지만 집이 없는 세입자들은 여전히 우울하다. 외형적으로 평균가격은 내렸다지만 실제 렌트비는 오히려 올랐기 때문이다. 렌트비 전문 비교 사이트 ‘러블리’에 따르면 최근 …
캘리포니아에서 100만 달러 이상 고가 주택 거래가 지난 2분기에 7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택 경기 회복세를 반영했다. 부동산정보전문 데이터퀵(DQ)에 따르면 올 2분기 캘리포니아에서 거래된 100만달러 이상 고가주택 수가 전년대비 60.4% 증가한 총 1만2826채로 …
미국의 향후 주택 거래 동향을 나타내는 잠정주택 매매지수가 예상밖 감소세로 돌아섰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8일 지난 6월 매매 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2001년=100)가 102.7로, 전월 대비 1.1%(전년동기 대비 4.5%↓) …
미 최대 부동산 포털 질로우가 업계 2위 트룰리아까지 인수하며 몸집을 더욱 키웠다. USA 투데이 등 미 주요 언론은 28일 미 최대 부동산 포털 질로우가 업계 2위인 트룰리아를 전격 인수했다고 밝혔다.질로우는 지난 25일 종가 기준으로 25%의 프리미엄을 인정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