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압시장 완연한 안정세
미국 차압시장이 완연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차압정보 전문업체 리얼티트랙은 10일 지난 6월 전미 주택 차압수가 전월 대비 14%, 전년동기 대비 35% 감소한 12만7790채(주택 1025채당 1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차압 시작을 알리는 NOD가 5월 대비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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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에 명품을 입혔다” 리츠칼튼 펜디 카사
9일 리츠 칼튼 레지던스서 열린 펜디 카사 런칭 행사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모델 유닛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펜디 카사 USA의 린지 프란즈블로 마케팅 매니저, 킴벌리 루세로 리츠 칼튼 부사장, 리스팅 브로커 모리시오 우만스키 “명품에 명품을 …
미 부동산 시장 과연 살아난 것인가?
최근 미국 부동산 시장은 마치 암 수술 후 회복 중인 환자를 연상시킨다. 얼핏보면 종양이 깨끗이 제거된 것 같아 마음이 놓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재발 위험성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미 부동산 시장은 불과 한 달 전인 6월 초까지만 해도 핑크빛 전망 일색이었다. …
모기지 금리 급상승, 재융자 시장 경색됐다
금리 급상승과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조치 중단 관련 발언의 여파가 생각보다 빠르게 시장을 흔들고 있다. 모기지은행연합회(MBA)가 지난 3일(지난달 28일 마감 기준, 연중 조정치 적용)발표한 금리 집계를 보면 30년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3개 상품은 각각 …
집 사느냐, 빌리느냐 그것이 문제…티핑 포인트는 금리 10.5%
구매와 렌트의 갈림길은 금리
5월 주택가 상승폭 지난 7년래 최고
미국의 5월 주택 가격 상승폭이 지난 7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서치 전문 업체 코어로직은 2일 지난 5월 미 주택 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12.2% (전월 대비 2.6%↑)상승했다고 밝혔다. 미 50개 주 가운데 델라웨어(0.6%↓)와 앨라배마 …
모기지 금리 어디까지 오를까?
지난 4월부터의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의 상승 곡선. 특히 6월 3째주와 마지막주 사이의 급상승이 눈에 띈다. “올해는 4% 후반대, 내년부터 5% 넘어설 것” 모기지 금리가 예상 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집 장만을 원하는 잠정주택구매자들의 고민이 늘고 있다. …
FHFA 재융자 신청자 위한 스트림라인 서비스 도입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라 재융자 여부를 고민하던 주택 소유주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연방주택청(FHFA)이 최근 재융자 수수료 대폭 인하를 포함한 ‘스트림라인 재융자(Streamlined Modification Initiative, 이하 스트림라인)’를 본격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FHA를 …
오피스 빌딩도 회복세
지난 5월 LA 카운티 일대 상업 부동산 시장은 고가 매물 거래가 이어지며 호황세를 이어갔다. 특히 높은 공실률 때문에 타 분야보다 투자가 저조했던 오피스 빌딩의 거래가 증가하는 긍정적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LA비즈니스저널이 상업용 브로커지 존스 랭 라셀의 …
해외투자자 “LA가 좋아”
해외투자자들의 LA 사랑이 뜨겁다. 부동산 전문 포털 트룰리아가 지난해 4월 부터 올해 3월까지 실시한 설문을 바탕으로 최근 발표한 ‘해외투자자 투자 성향 보고서’에 따르면 전반적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해외 자금 유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LA를 포함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