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간 통합, 커뮤니티에 이득 있나?…찬반 논란
지난 7일 BBCN과 윌셔은행의 합병발표 기자회견장에서 한인매체사들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다. 황유나 기자 BBCN과 윌셔의 합병으로 한인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빅뱅크가 등장하게 됐지만 은행권과 달리 일반 한인들의 반응은 “그래서 …
지난 7일 BBCN과 윌셔은행의 합병발표 기자회견장에서 한인매체사들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다. 황유나 기자 BBCN과 윌셔의 합병으로 한인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빅뱅크가 등장하게 됐지만 은행권과 달리 일반 한인들의 반응은 “그래서 …
한미은행 금종국 행장(왼쪽)과 노광길 이사장. BBCN을 상대로 윌셔은행과 벌인 통합경쟁에서 밀려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빠졌다.<자료사진> 다음 두가지 사례를 먼저 비교해 보자 (제안1) A 은행이 B 은행에게 공식적인 통합 제안서를 건냈다. 기준 종가에 …
BBCN의 케빈 김 행장(왼쪽)과 윌셔은행의 고석화 이사장이 합병 발표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합병 후에는 케빈 김 행장이 통합 CEO를 그리고 고석화 윌셔 이사장이 통합 이사장을 맡기로 했다. 황유나 기자 미주 한인은행 가운데 자산규모 1,2위인 BBCN뱅크와 …
BBCN과 윌셔의 통합이 발표된 7일 BBCN의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4일의 종가 대비 1.62% 떨어진 18.18달러로 마감됐다. 하지만 윌셔은행의 주가는 12.34달러로 직전 거래일 대비 4.84% 올랐다. BBCN에 공개 합병제안을 했다가 밀린 한미은행의 주가는 24.59달러로 직전 …
BBCN과 윌셔은행의 합병 공식발표가 이뤄진 7일 옥스포드팔래스 호텔 회견장에서 취재진의 경쟁이 뜨거워 한인사회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BBCN과 윌셔은행의 통합은 7일 공식발표를 통해 기정사실화됐다. 양측의 합의서에 따르면 어느 일방에 의해서 합병작업이 …
윌셔은행 고석화 이사장이 합병 합의서에 서명하려는 순간 케빈 김 BBCN이사장겸 행장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황유나 기자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던가. 윌셔은행 고석화 이사장의 ‘상장 한인은행간 통합’의 꿈이 실현됐다. 고 이사장은 지난 2008년 …
BBCN과 윌셔은행의 이사들이 통합 발표를 마친 뒤 서로 웃으며 환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윌셔 고석화 이사장, 케빈 김 BBCN이사장겸 행장, 김상훈 BBCN이사, 황유나 기자 BBCN과 윌셔은행의 합병 논의는 지난 9월부터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진다. 물론 두 …
한미은행의 처지가 궁색해졌다. 게도 구럭도 다 놓친 꼴이다. 미주 한인은행 가운데 나스닥 상장 3대은행의 트로이카 체제에서 나름대로 최초의 한인은행이라는 자부심이 컸던 한미은행이다. 이제 123억달러짜리 빅뱅크에 비해 자산규모가 1/3에 불과하다. 자산 …
BBCN과 윌셔가 통합하면서 한인은행권은 3개 그룹으로 재편된다. 통합 은행을 원톱으로 하고 한미은행이 미들맨, 그리고 태평양과 CBB, 오픈, 유니티 ,US메트로 등 비상장 은행이 후방 마이너그룹을 이룬다. 은행권에서는 BBCN과 윌셔의 합병을 계기로 마이너그룹 간의 …
윌셔은행은 지난 4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 JW매리엇 호텔에서 창립 3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LA한인사회 각계 인사와 단체장, 주요 고객 등 400여명이 하객으로 초청돼 참석한 가운데 한국 가요와 팝 등을 섞은 크렌쇼 합창단의 흥겨운 노래로 막을 올린 이 행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