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금융


한은, 기준금리 3.50% 8연속 동결

한국은행이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 3.50% 수준으로 또다시 묶었다. 지난해 2·4·5·7·8·10·11월에 이은 8번째 동결이다. 부동산 대출 부실화 우려와 더딘 경제성장이 금리 인하 명분을 주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

“ETF 승인으로 올해 최대 132兆 유입”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으로 올해 최대 1000억 달러(132조1000억)가 유입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1억3200만원)까지 상승도 가능하단 분석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비트코인 현물 ETF에 유입되는 자금 예상치는 100억 …

시장의 시선은 이제 이더리움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이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특히 시장의 시선은 이더리움으로 쏠리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도 현물 ETF로 출시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기대감에서다. 11일 …

“통합 셀트리온 실적으로 증명해야”

신주 상장이 완료되는 12일 ‘통합 셀트리온’ 출범 작업이 최종 마무리된다. 합병이란 목표 지점을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피벗(pivot, 금리 인하) 가능성이란 호재까지 겹치며 단기 급등세를 보였던 셀트리온 주가는 올 들어 가파른 …

‘태영사태’에 회사채 양극화 우려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여파 속에도 연초 회사채 발행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지만, 특정 만기와 신용등급 위주로 수요가 집중돼 양극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와 하나증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회사채 수요예측 결과를 분석해보니 주로 …

지난해 채권·CD 전자발행등록 8% 증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 등록발행 규모가 544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499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고, CD 발행 규모는 45조1000억원으로 12.2%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