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경제종합


“저성장 시대 ‘적은 감세 최대 효과’ 요구”

대한민국 조세정책의 산실인 기획재정부 세제실 전·현직 주요 공무원들로 구성된 ‘기재부 세제동우회’가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파크루안에서 개최한 신년회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진표 …

거래소 이사회, 이사장에 정은보 前금감원장 결의

한국거래소 이사회는 지난 24일 정은보(사진) 전 금감원장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주 총회에 부의하기로 결의했다. 선임안이 주총에서 가결되면 정 전 금감원장은 새 이사장으로 확정된다. 주총은 다음 달 14일이며, 확정 시 취임식은 다음 달 15일에 …

비실비실 1월 코스피, 신저가 속출

코스피 지수가 연초 기록적인 약세장을 기록하며 맥을 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업황 전망이 나쁜 종목들을 중심으로 52주 신저가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종목 수와 비교했을 때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의 수는 약 3배나 …

“日증시, 엔저·실적·주주환원 3박자에 강세”

“일본 증시가 엔화 약세로 인한 수출 개선, 주주환원정책 등을 기반으로 밸류에이션이 상승했습니다. 현재 경기흐름상 일본은행(BOJ)이 당장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해야 할 만한 니즈가 크지 않은 분위기로 보입니다.” 황승택(사진) 하나증권 …

금융위, 투자상품판매 제도개선 착수

금융감독원이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관련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투자상품 판매제도 개선을 위한 첫 발을 뗐다. 해외 금융기관에서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를 어떻게 규제하고 있는지 사례를 …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40조 풀린다

다음주 출시되는 신생아특례대출과 보금자리론이 40조원 규모로 시중에 풀리게 되면, 대출수요를 자극해 가계부채의 증가세를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출시 이후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공급속도를 조절함으로써 가계대출 …

작년 1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6% ‘4년만 최고’

지난해 11월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상승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46%로 전월 말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월 말보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