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주택구매여건 지난 8년래 최저치
올해 4분기 미국의 주택구매 여건이 지난 8년래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아톰 데이타가 최근 미 전역 447개 카운티(인구 1억 8400만명)의 주택 중간값, 연봉, 모기지 페이먼트(30년 고정, 3% 다운 기준), 재산세 그리고 보험료 등을 조사해 산출한 결과 …
올해 4분기 미국의 주택구매 여건이 지난 8년래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부동산 리서치 업체 아톰 데이타가 최근 미 전역 447개 카운티(인구 1억 8400만명)의 주택 중간값, 연봉, 모기지 페이먼트(30년 고정, 3% 다운 기준), 재산세 그리고 보험료 등을 조사해 산출한 결과 …
초록점으로 표시된 것이 가주 교통국이 판매하는 주택의 위치 알함브라의 밸리 블루버드부터 210번 프리웨이까지 연결하는 사업이 취소되면서 캘리포니아주교통국(이하 칼트란)이 공사를 위해 미리 구입해뒀던 일부 주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칼트란은 최근 …
‘월드스타’ 싸이가 웨스트LA 윌셔와 워너가의 교차로에 위치한 럭셔리 콘도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e)’를 199만5000달러에 처분했다. 싸이는 지난 2012년 총 2800스퀘어피트 2베드룸 유닛을 124만 9000달러에 일괄 현금지불로 매입했다. 싸이는 당시 미국 …
국책 모기지 기관인 프레디맥과 패니매가 올해 말로 종료되는 연방주택융자 재조정프로그램(HAMP)을 대신할 새로운 차압 예방 프로그램 ‘플렉스 모디피케이션(Flex Modification Foreclosure Prevention Program, 이하 플렉스)’을 발표했다. 플렉스와 HAMP의 가장 큰 차이는 …
1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면서 저금리와 함께 성장해 온 전 세계 부동산 시장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연준의 금리 인상은 주택담보대출금(모기지)과 자동차 할부금, 신용카드 대출금의 이자부담 상승을 부르면서 …
LA지역이 깡통주택 ‘제로’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 포털 코어로직의 최근 집계 결과 LA지역의 깡통주택 비율은 올해 3분기 현재 3.1%로 집계됐다. 이는 곧 지역 주택의 96.9%가 에퀴티를 보유했다는 뜻으로 전년동기(4.5%)는 물론 전분기(3.3%)에 …
최근 미 모기지 금리가 지난 2014년 10월 이래 최고치(4.27%)까지 치솟으면서 재융자 시장이 직격타를 맞고 있다. 모기지 금리가 치솟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로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 국채 10년물 …
전분기 지난 6년래 최고치에 도달했던 플리핑이 감소하면서 수익 또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톰데이터가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총 4만 5718채(거래 점유율 5.1%)의 플리핑 매물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던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의 유명 부동산 매물 정보 사이트에 북극마을 ‘산타의 집’이 등장,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최대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Zillow)는 1일 실내 면적 약 235㎡ 규모에 침실 3개·욕실 2개 등을 갖춘 산타의 집에 …
남가주의 집값 상승세는 과연 언제쯤 멈추게 될까 지난달 남가주 6개 주요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6.9% 인상된 46만 5000달러로 집계됐다. 카운티별로는 LA가 7.4% 오른 52만 5000달러를 나타낸 가운데 오렌지카운티가 9% 인상된 65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