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세입자 27% 소득 절반 이상 렌트비로 지출
[heraldk.com] 약 610만명에 달하는 캘리포니아주(가주) 전체 세입자 중 약 27%에 해당하는 160만명이 소득의 절반 이상을 렌트비로 소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기준 전국 최고치일 뿐 아니라 렌트비 지출 비율이 높은 미 세입자 1090만명 중 약 15%에 해당하는 …
[heraldk.com] 약 610만명에 달하는 캘리포니아주(가주) 전체 세입자 중 약 27%에 해당하는 160만명이 소득의 절반 이상을 렌트비로 소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 기준 전국 최고치일 뿐 아니라 렌트비 지출 비율이 높은 미 세입자 1090만명 중 약 15%에 해당하는 …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는 9월 주택시장지수(HMI)가 32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주택 시장에 대한 건설업체의 신뢰를 반영하는 이 지수는 50을 밑돌면 불황을 50을 웃돌면 호황을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북동부 44로 , 중서부는 42, 남부와 서부는 …
[adobestock] 올해 상반기 캘리포니아의 주택 건설 퍼밋(허가 신청)신청수가 총 4만9400건을 기록하며 지난 11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인구 조사국 센서스의 집계 결과 올 상반기 건설 신청 건수는 지난해 대비 3%, 저금리에 따른 호황을 누렸던 2020~2023년 대비 14% 지난 …
[구글지도 캡처] USC 대학 인근에 위치한 LA 하이야트 호텔(2200 East Trojan Way )이 옥션 매물로 나왔다. 메이어 코포레이션이 소유 운영했던 이 호텔은 최근 웨스트부룩 파트너스로 부터 4년전 받은 6150만달러의 재융자 금액을 상환하지 못해 이를 디폴트(채무 …
산불 피해 보험 지급으로 발생한 이자를 집주인에게 돌려주도록 하는 AB493법안이 주지사의 서명으로 발효됐다. 이 법안은 올해 초 발생한 LA 산불 이후 수많은 피해 주민들의 항의에 따라 상정됐다. 지금까지는 대형 산불 등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사가 …
최근 미국 각 지역의 차압률과 주택 구매력 및 구매 비용, 깡통주택 비율, 실업률, 그리고 지역 소득 등을 고르게 반영해 위험도(Housing Risk Report)를 분석한 결과 캘리포니아(가주)의 14개 카운티가 부동산 시장 침체 위험 상위(톱 50)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정보 …
[AP=연합 자료] 고금리와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 탓에 주택 매매 계약 취소가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 포털 레드핀의 최근 집계 결과 지난 7월 한달간 매매 계약이 취소된 건수가 전체 계약의 약 15.3%에 달하는 5만 8천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
올해 7월 미국에서 완공 후 아직 팔리지 않은 신규주택 재고물량이 전년동기 대비 17.5%나 증가한 12만 1000채를 기록하면서 2009년 7월 이후 최대치에 도달했다. 동월 신규주택 판매건수(5만6천채)가 전년동기 대비 8.1%나 감소하면서 재고물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
올해 2분기 모기지 신청건수가 직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4%와 6.3%증가한 176만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기준 모기지 신청건수가 증가한 것은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4년만에 처음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 아톰의 집계 결과 모기지 신청건수가 …
LA카운티 주택 소유율이 미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은 LA시 전경[adobestock] LA 카운티의 주택 소유율이 지난 53년래 최저치인 45%에 그치면서 미국 전체(65%)는 물론 가주 평균치(56%)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율을 LA 카운티 중 LA 시로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