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이명애의 Brunch에서 삶을 묻다


[이명애의 스크린에서 길을 묻다]미나리와 디아스포라

[이명애의 스크린에서 길을 묻다]미나리와 디아스포라

미국 사회에서 아시안에 대한 인종혐오가 코로나를 계기로 불붙고 있다.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마사지 스파숍 총격으로 한인 여성 4명이 사망했다. 그 가운데에 두 아들을 둔 싱글맘이 있었다.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두 아들이 인스타그램에  남겨놓은 …

[기획-한국의 서원을 가다]지리산 자락이 숨겨놓은 보물, 함양과 남계서원

[기획-한국의 서원을 가다]지리산 자락이 숨겨놓은 보물, 함양과 남계서원

경남 함양을 이렇게 부르기로 했다. ‘지리산 자락이 숨겨놓은 보물’.별 기대 없이 찾아간 곳이었다. 이리저리 여행 코스를 검색해보아도 딱히 눈길을 끌만한 곳을 발견하지 못했다. 함양에 위치한 남계서원 방문을 목적으로 한 여행에서 함양을 한번 …

[이명애의 스크린에서 삶을 묻다] 시크릿가든(Secret Garden) 영국 정원 7곳

[이명애의 스크린에서 삶을 묻다] 시크릿가든(Secret Garden) 영국 정원 7곳

나이 들수록 산에 오르고 꽃과 나무를 키우거나 그것도 아니면 뒷마당에 야채와 채소를 심어 모종을 하고 물을 주며 가드닝에 흠뻑 빠져 사는 시니어들이 많다. 넓고 화려한 정원이 아니라도 내 마당에 한 그루 나무를 심고 꽃을 심어 화단을 가꾼다. 이렇게 자연과 …

[이명애의 스크린에서 삶을 묻다] The Secret Garden 외로워도 슬퍼도 헤쳐갈 거야

[이명애의 스크린에서 삶을 묻다] The Secret Garden 외로워도 슬퍼도 헤쳐갈 거야

하지원과 현빈이 거품 키스를 하던 그 시크릿 가든이 아니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보았을 ‘소공녀’의 작가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이 쓴 ‘비밀의 정원(The Secret Garden)’이다. 한국에서는 ‘비밀의 화원’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돼 …

[특집-한국의 서원을 가다] 장성 필암서원, 솔숲 사이 기품 흘러

[특집-한국의 서원을 가다] 장성 필암서원, 솔숲 사이 기품 흘러

소나무 숲 흐르는 해자의 물소리, 격조 높은 고요함 일품 작은 해자가 둘러싼 필암서원은 소나무 숲에 안겨 있어 격조 있는 고즈넉함을 풍긴다.<사진=이명애> 유네스코가 지정한 한국의 서원 9곳은 경북(대구 포함) 5곳, 경남 1곳, 전북과 전남에 각각 1곳, 충남 …

[특집-한국의 서원을 가다] 예술과 애국혼 불태운 정읍 무성서원

[특집-한국의 서원을 가다] 예술과 애국혼 불태운 정읍 무성서원

1906년 최익현 선생의 항일의병 결성 강연도 이곳서 첫 시작 무성서원의 정문 현가루<사진=이명애> ‘정읍’ 하면 ‘내장산 단풍’만 떠오른다면 올 가을 여행엔 이곳 무성서원에도 한번 발길을 돌려볼 일이다. 지난해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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