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by category 재미있는 약초이야기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충영

이글을 읽는 독자들이나 또 한의학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충영’이 뭔지 생소한 분들이 많을 줄 안다. 충영은 한마디로 벌레집이다. 좀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식물체에 벌레가 알을 낳아 기생하면서 그결과로 생긴 이상발육된 부분이다. 일종의 …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몰약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몰약

지난주에 예고한 대로 늘은 몰약에 대해서 설명하려 한다. 이 몰약도 마찬가지로 예수가 탄생했을때 동방박사들이 가져다 드린 예물이다. 몰약도 역시 유향과 마찬가지로 나무 수액이 굳어진 수지의 일종이다. 유향과 같이 사용해서 활혈거어 즉 혈액순환을 …

[재미 있는 약초 이야기] 보이차

요즈음 보이차가 한국에서는 다이어트의 새바람을 몰고왔다고 해서 남녀노소, 체중관리에 신경을 쓰는 분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우연히 TV를 켰는데 홈쇼핑 프로그램에서 이 보이차를 소개하고 있었다. 방송을 보고 있으면서 이번주엔 이 보이차에 대해 확실히 …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대추야자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대추야자

우리가 아는 대추를 영어로 date로 알고계시는 분이 많이 있는데 이는 우리가 아는 대추와는 다른 열매이다. 영어에서 말하는 date가 바로 대추야자의 열매이다. 우리가 아는 대추는 jujube로 탕제에 들어가는 모든 약초를 조화시키고 위기와 영기를 조화시키면서 몸을 …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빈랑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빈랑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야자나무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것이 코코넛야자와 대추야자 그리고 이 빈랑야자로 알려져 있는 아레카 야자이다.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열대야자는 코코넛야자 라고 하고 , 중동지역, 즉 사막지역에서 …

[재미 있는 약초 이야기] 오적골

[재미 있는 약초 이야기] 오적골

오적골은 갑오징어의 뼈다. 갑오징어를 살펴보면 가운데 딱딱한 뼈가 들어있는데 바로 이뼈가 오적골이라고 해서 한방에서는 주로 지혈제로 사용한다. 오적골은 말그대로 오(까마귀) 적(원수 혹은 적)의 뼈라는 소리다. 이 오징어를 왜 오적어라고 하는가 그 …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석위

[재미있는 약초 이야기] 석위

충남 부여 부소산 낙화암 부근에는 고란사라는 절이 있다. 백제시대때 창건되었으나 백제의 멸망과 함께 소실되었고 그후 고려시대때 재건되었는데 이때 고란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그 이름의 유래는 근처 바위틈에서 자란다는 희귀한 풀인 고란초에서 …

[재미 있는 약초 이야기] 검실

[재미 있는 약초 이야기] 검실

검실 검실은 개연이라고 알려져 있다. 예전에 우리나라 연못에 간혹 보였지만 지금은 수질오염으로 사라져 멸종2급식물이 된 가시연꽃의 열매이다. 온몸에 가시가 뒤덮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연꽃과 마찬가지로 그 잎과 뿌리 그리고 그 열매를 약용한다. 약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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