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는 약초 이야기] 우엉
우리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 중 하나가 우엉이다. 연근과 같이 주로 간장을 이용해서 조려 먹는다.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음식이다. 그런데 많은 분들은 이 우엉이 한약재인 것은 알지 못하 것같다. 우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엉을 흔히 고보라고 …
우리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반찬 중 하나가 우엉이다. 연근과 같이 주로 간장을 이용해서 조려 먹는다.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음식이다. 그런데 많은 분들은 이 우엉이 한약재인 것은 알지 못하 것같다. 우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엉을 흔히 고보라고 …
지난 시간에 이어 연에 대해 남은 이야기를 마저 하려고 한다. 지난 주에는 연의 줄기까지 설명했고 이제 연의 잎사귀와 연꽃부분을 설명하겠다. 연잎은 하엽이라고 해서 보통 청열약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오장육부에 열로 인해 생긴 병에는 하엽차가 아주 좋다. …
불교를 상징하는 꽃으로 잘 알려진 연(蓮)은 한의학에서도 버릴 것 없이 다 약재로 사용 가능한 몇안되는 약초중 하나이다. 이른 아침에 꽃잎을 열었다가 오후에는 그 잎을 다문다. 뿌리는 진흙 속에 박고 속기를 뿜어내지 않으며 고상하고 우아하게 그 자태를 …
당귀는 오행 중 토(土)의 성질을 지닌 약초이다. 음양 중에서 양의 성질을 띠며 추구하는 바는 음인 약초이다. 심오한 이야기같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른 약초에 비해 역동적인 성질을 지녀 그 효과가 빠르고 그 적용범위는 부인과 질환이나 피에 관련된다. …
한국사람이라면 당귀라는 약초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차로 자주 마시는 쌍화차에도 들어가는 약초로 인삼이 기를 보해주는 약초라면 당귀는 피를 보해주는 약초이고 주로 여성들을 위한 처방에 자주 사용된다. 당귀라는 글자의 …
요즘같이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서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날 때, 또는 몹시 피곤한데 커피는 마시기 싫은 그런 날, 그것도 아니라면 비가 올 듯한데 오지는 않고 날이 흐려서 괜히 우울해지는 기분이 들 때 그런 날에는 근처 세븐일레븐에 들러서 핫초컬릿을 …
언제 한해가 갔는지 모르게 이제 조금있으면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이 다가온다. 한해를 시작한 지 엊그제같은데 벌써 연말이라니 정말 세월이 화살같이 지나간다는 말을 새삼 실감한다. 연말연시가 되면 동창회다 망년회다 시무식이다 여러가지 모임으로 인해 …
이번 주에는 여성들을 위한 보약주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보약주는 담근 후 보통 3개월~100일 정도 두었다가 마시는 것이 좋으며 술은 소주나 미주 (쌀로 만든 술)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나 우리는 시간을 좀 더 단축시키기 위해 알코올 도수가 높은 …
노팔 선인장 (Nopal Cactus) 이라고도 불리우는 백년초는 남미 마켓을 한번 정도 가본 분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식물이다. 멕시코 고산지대가 원산지인 이 선인장은 사막의 열악한 기후에서도 오로지 이슬만을 먹고 그 생명력을 유지하는 강인한 식물이다. 그 생긴 …
서목태라고도 불리는 쥐눈이 약콩은 겉표면은 까맣고 속은 녹색을 띠는 일반콩보다 작다. 마치 쥐의 눈과 같이 생겼다 해서 쥐눈이콩이라 부른다.(서목태의 서(鼠)는 쥐를 의미하고 목(目)은 눈을 의미하니 결국 서목태가 쥐눈이 콩이라는 뜻이다). 동의보감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