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그레이트 배이신 내셔널 파크(Great Basin National Park)
지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사진여행을 떠났다. 이번에는 몬타나주에 있는 글레이셔 내셔널 파크를 중심으로해서, 멀리 노스 다코타와 사우스 다코타, 와이오밍, 유타, 네바다, 콜로라도에 이르기까지오랜만에 긴여정의 풍경사진여행을 …
지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사진여행을 떠났다. 이번에는 몬타나주에 있는 글레이셔 내셔널 파크를 중심으로해서, 멀리 노스 다코타와 사우스 다코타, 와이오밍, 유타, 네바다, 콜로라도에 이르기까지오랜만에 긴여정의 풍경사진여행을 …
갑자기 더워진 여름이다. 이런 때 생각나는 곳이 시원한 바다 또는 산 속 깊은 곳에 있는 계곡이 아닐까? 사진은 지난 6월에 솔 덕 폭포 계곡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미 북서부 워싱턴주의 서쪽에 위치한 올림픽 국립공원에 있는 솔 덕 트레일헤드로 약 20분 정도 …
일명 버섯 바위는 그랜드 스테어케이스 에스칼렌테 모뉴먼트의 한부분에 속해 있는데, 이 곳은 남부 유타주의 캐납에서 애리조나주의 페이지로 연결되는 89번 동쪽방면으로 약 45마일 지점에 위치해 있다. 트레일헤드 파킹랏에서 출발해 약 1마일정도 걸어가면, …
시애틀에서 자동차로 약 5시간 가량 아이다호 방면으로 가면, 워싱턴주의 동쪽 끝 지역에 밀밭 대평원으로 유명한 팔루스를 만날 수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하순에 팔루스 지역의 작은 도시 풀만에서 남쪽으로 약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밭이다. …
2019년 7월 1일 첫 날 아침, 워싱턴주에 있는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에 올랐다. 덥지 않은 날씨에 맑고 청명한 파란 하늘 아래 보이는 눈 덮힌 마운트 레이니어를 바라보며, 리플렉션 레이크에서 마운트 레이니어의 반영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 순간을 잊을 수 …
유타주 동쪽 모압에서 약 4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그린 리버 오버룩 포인트는 캐년랜드 국립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셋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가면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아일랜드 인 더 스카이지역의 파노라마 뷰를 두눈으로 …
6월 들어서 눈구경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지난주에 워싱턴주에 있는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에 눈이 내렸다. 눈을 기대하고 올라간 것은 아니었다. 리플렉션 레이크 주변으로 아름다운 봄 야생화와 마운트 레이니어의 반영을 담아 내기 위해 리플렉션 레이크로 …
오리건코스트 북쪽 해안에 있는 캐논 비치. 이 곳에 가면 시스택(Sea Stack)바위들이 있는데, 이들을 배경으로 황홀한 선셋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 든다. 물론, 그중에는 사진작가들도 많이 있는데, 2008년부터 아름다운 선셋 풍경을 담기 위해 10여차례 넘게 …
애리조나 세도나에서 남서쪽으로 약 70마일정도 거리에 있는 프레스콧에는 왓슨 레이크 파크가 있다. 애조나에 사는 풍경사진작가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다. 이 레이크는 19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수원지로 사용되는 인공 호수인데, 신비하고 멋진 모양의 크고 …
5월 하순에 접어드는 시기에 일주일간 애리조나와 뉴멕시코를 거치는 출사 중 첫날에 만난 풍경이다. 애리조나 60번 하이웨이 동쪽 방향 프레스콧으로 가던 중에 만난 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흰구름, 그 아래에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초록빛의 팔로 버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