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유타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
유타주에 있는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은 브라이스 캐년과 아치스 국립공원보다 방문객수는 적지만, 연간 방문객수는 120여만명에 달하고, 유타주 캐년랜드 국립공원에 이어 두번째로 사이즈가 크다. 캐피톨 리프는 연중 내내 오픈하며, 5월부터 9월까지가 …
유타주에 있는 캐피톨 리프 국립공원은 브라이스 캐년과 아치스 국립공원보다 방문객수는 적지만, 연간 방문객수는 120여만명에 달하고, 유타주 캐년랜드 국립공원에 이어 두번째로 사이즈가 크다. 캐피톨 리프는 연중 내내 오픈하며, 5월부터 9월까지가 …
남부 유타지역에는 5개의 국립공원이 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스테이트 파크도 있다. 그 중에 하나인 코다크롬 배이신 스테이트 파크는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에서 남동쪽으로 약 20마일 지점에 위치해 있다. 처음 이 곳이 1949년에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소개된 후에 …
캘리포니아의 북쪽 해안 주경계에서 약 90여마일 지점에 있는 밴던 비치. 이 곳은 오레곤 남부 해안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하다. 해변 곳곳에 우뚝 서 있는 시스택 바위와 확 트인 해변을 볼 수 있는 밴던 비치는 5월 하순부터 9월 초순까지 많은 …
애리조나 남부지역에 있는 도시 투산 부근에 있는 사와로 국립공원. 이 곳은 이스트 파트와 웨스트파트 두군데 지역으로 나뉘는데, 특히 큰 나무 기둥처럼 생긴 파이프 캑터스 선인장으로 유명하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순에 사와로 국립공원을 방문하면 다양한 …
캘리포니아의 4월은 아름답다. 아직 4월이 지나지 않았지만, 우리 주변 여러 곳에서 온갖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3월과 4월에 야생화 출사를 10차례 이상 다니면서, 5번 프리웨이와 14번 프리웨이를 잇는 138번 하이웨이를 많이 지나다녔다. 사진은 이달초 138번 …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다.단순히 슈퍼 블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인 야생화 대잔치를 볼 수 있는 랭카스터 인근의 앤틸롭 밸리. 1999년 봄부터 매년 이 곳을 찾은 이후 파피꽃만이 아닌 이렇게 많고 다양한 야생화를 일찌기 본 적이 없었다. …
캘리포니아 밸리로 불리기도 하는 카리조 플레인 내셔널 모뉴먼트(Carrizo Plain National Monument)에도 2017년의 슈퍼블룸에 이어 또다시 환상적인 야생화의 물결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에 이곳에 다녀왔지만, 앞으로 1~2주 안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주로 …
드디어 남가주에 야생화 대잔치가 열렸다. 레이크 엘시노 부근 15번 프리웨이 레이크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워커캐년(Walker Canyon). 이 곳은 2~3년전에도 짙은 황금빛 파피꽃으로 아름답게 물든 야생화 동산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그 당시보다 훨씬 넓게 많이 …
조수아트리에 피어난 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랭커스터 부근의 앤틸롭 밸리의 캘리포니아 파피 리저브로 야생화 출사를 다녀왔다. 하지만 파피꽃은 그동안의 추위와 심한 바람에 아직까지 고개 숙이고 있었고, 꽃구경하러 간 내 마음을 달래준 것은 다름 아닌 …
해마다 2월말과 3월초에 아름다운 꽃길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로스앤젤레스를 조금 벗어나 베이커스필드를 지나 99번 북쪽방향 도로를 달리면, 델라노와 툴레어 그리고 프레즈노 지역의 센트럴 밸리에 끝없이 펼쳐진 과수원에서 꽃잔치를 만날 수 있다. 이 곳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