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노스 코요테 뷰트(North Coyo..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스 코요테 뷰트에 대해 전혀 모를 것이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사진을 좀 찍는다는 풍경사진작가의 버킷 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웨이브 캐년이 있는 곳이 바로 노스 코요테 뷰트다. 이곳에 가려면 유타주의 작은 마을 캐납의 방문객센터에서 …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스 코요테 뷰트에 대해 전혀 모를 것이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사진을 좀 찍는다는 풍경사진작가의 버킷 리스트에 꼭 들어가는 웨이브 캐년이 있는 곳이 바로 노스 코요테 뷰트다. 이곳에 가려면 유타주의 작은 마을 캐납의 방문객센터에서 …
유타 남부와 애리조나 북부 접경지역에는 수억년전에 형성된 특이한 샌드스톤 지형이 많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진작가들과 하이커들에게 인기있는 일명 ‘웨이브’인 노스 코요테 뷰트와 사우스 코요테 뷰트가 있다. 이곳은 출입허가증(하루 20명 제한)을 …
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 속에 남가주의 겨울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은 작년 2월 하순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머세드강변에 있는 펀 스프링에서 초록색의 고운 이끼가 있는 작은 계곡에서 유리처럼 맑고 깨끗하게 흐르는 샘물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1994년 봄에 가 본 이후 처음으로 다시 찾은 내추럴 브릿지. 이곳은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의 남쪽 지역에 있는 뷰 포인트 중 한곳이다. 강한 물줄기의 흐름과 바람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아치다. 그동안 수십차례 사진촬영하러 갔던 브라이스 캐년이지만, …
1월 1일 새벽 1시 반. 나는 신년 첫 출사장소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비교적 가까운 조수아트리 국립공원을 정하고 출발했다. 새벽 5시경에 도착한 후 촬영 포인트를 찾기 시작해서 거의 새해 첫 해가 뜰 무렵에 겨우 자리를 잡고 떠오르는 해를 기다렸다. 얼마나 …
풍경사진을 촬영하다 보면 일반적으로 좋은 날씨가 도와주어야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멀리 타주로 장거리 출사를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기상예보를 통해 촬영장소의 주변 날씨를 꼼꼼히 체크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서 여행을 떠난다. 그럼에도 …
풍경사진을 촬영하면서 정말로 많은 곳을 다녀보지만, 애리조나와 유타처럼 신비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이 많은 곳이 또 있을까 싶다. 지난 가을 사진여행길에 애리조나의 동쪽 지역에 있는 페인티드 데저트. 이곳은 목화석 국립공원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
지난 11월초 2017년의 마지막 가을 출사를 유타주로 다녀왔다. 올 한해도 약 4만마일 남짓, 20여차례 사진여행을 하는 동안 무사고로 안전운전하며 미국의 대자연을 카메라에 담아낼 수 있어서 정말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추수감사절을 맞아 주변 이웃과 …
요즘 이곳 남가주에는 아침, 저녁과 낮의 심한 일교차를 피부로 느낄 정도로 늦가을 날씨를 보게 된다. 길거리에 떨어진 가을 낙엽을 보면서, 나는 지난 10월말에 사진여행갔던 뉴멕시코의 산타페가 그리워진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름다운 운치가 있는 예쁜 …
이 서브웨이는 그 형태가 마치 지하철 터널의 모습을 하고 있는 데, 유타주 자이언 국립공원의 서쪽 부분에 위치해 있다. 주차를 하고 레프트 폭 트레일 코스로 하이킹하여 약 12마일의 험난한 하이킹을 해야 하는 곳이다. 많은 카메라 장비와 무겁고 튼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