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신비의 투파(Tufa) 돌기둥이 있는..
모노 레이크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사진작가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로스앤젤레스를 기점으로 395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으로 비숍이라는 작은 도시를 지나 자동차로 약 6시간 반에서 7시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10마일 이상 길이의 큰 소금물 호수이다. …
모노 레이크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사진작가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로스앤젤레스를 기점으로 395번 고속도로 북쪽 방향으로 비숍이라는 작은 도시를 지나 자동차로 약 6시간 반에서 7시간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10마일 이상 길이의 큰 소금물 호수이다. …
콜로라도 덴버에서 남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는 ‘가든 오브 갓(Garden of the Gods)’이라는 퍼블릭 시티파크가 있다. 현지에 사는 친구와 함께 이른 새벽 산행을 했다. 오랜 기간 세상풍파를 견디어 오면서 휘어진 고목 한 그루을 …
드디어 4월. 풍경사진작가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유타와 애리조나 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다. 사진은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의 서쪽 끝부분에 위치한 토로위프 오버룩에서 촬영한 것이다. 지금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사진촬영을 다녀온 곳이지만, 좋은 …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 걸쳐 있는 레이크 타호는 그 수면의 높이가 해발 1900미터에 달하는 호수로서, 시에라 네바다 산악지역에 있는 호수 중에서도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이 곳에는 스키와 수상스포츠 그리고 카지노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 사진은 …
지난 주중 맑은 봄날, 아빈의 들녘으로 짧은 출사를 나섰다. 며칠간 일기예보를 관찰하면서, 날씨, 햇빛, 바람 등을 체크해보며, 가장 바람이 적고 화창한 날을 택하여 베이커스 필드 방면의 작은 마을 아빈의 언덕을 향해 약 3시간 달렸다. 깨끗한 파란하늘과 …
싱그러운 봄향기 속에, 따스한 햇살 품에 안고 살구꽃 가득 피어있는 정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봄, 3월은 누구나 설레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계절이 아닐까? 그리고, 한번정도 꽃구경을 떠나고 싶은 동심으로 돌아가고픈 충동이 생길 만큼 예쁜 꽃들이 …
그 어느해보다도 많은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3월이다. 최근 4~5년간 극심한 가뭄으로 이곳 남가주에서 보기가 어려웠던 야생화이지만, 이번 봄에는 풍성한 야생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2월과 1월에 엘리뇨 현상으로 겨울비가 내려 우리에게 아름다운 …
참나무 숲길 속 오크 앨리 플랜테이션 몇년전 3월초에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로 사진촬영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 부근에 있는 몇군데 플랜테이션을 찾아 볼 시간이 있었다. 이 사진은 그중에서도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오크 앨리 플랜테이션에서 촬영한 …
지난 2월초에 열흘간 콜로라도, 뉴멕시코, 애리조나 등지로 사진여행을 갔다. 그 중에서도 뉴멕시코의 타오스라는 작은 마을에서 이른 아침에 촬영한 사진이다. 때마침 많은 눈이 내린 후여서 하얀 눈이 풍부하게 쌓여있는 들판 위로 타오스 마운틴과 함께 멋지게 …
해마다 2월 중순부터 하순이 되면, 요세미티 국립공원에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모여든다. 불의 폭포를 촬영하기 위해서다. 최근 몇년동안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겨울가뭄과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아서 제대로 된 불의 폭포를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겨울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