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비숍 크릭의 가을 스케치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약 3주간 와이오밍과 콜로라도로 가을 사진여행을 다녀 온 후 지난 주말에는 캘리포니아 이스턴 시에라 지역에서 아스펜 단풍으로 유명한 비숍 크릭 주변으로 짧은 출사를 다녀 왔다. 예년에 비해 미서부 지역의 가을은 1~2주 정도 늦게 …
9월 하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약 3주간 와이오밍과 콜로라도로 가을 사진여행을 다녀 온 후 지난 주말에는 캘리포니아 이스턴 시에라 지역에서 아스펜 단풍으로 유명한 비숍 크릭 주변으로 짧은 출사를 다녀 왔다. 예년에 비해 미서부 지역의 가을은 1~2주 정도 늦게 …
몇 년 전 알게 된 딕시 내셔널 포리스트에 있는 미러 레이크. 이 작은 호수는 시다시티에서 약 30 여마일 동쪽, 14번 도로 상의 덕 크릭 빌리지 안에 있다. 매년 가을 9월말부터 10월 초순 사이에 그 곳까지 가서, 제대로 물들지 않은 아스펜 단풍잎을 본 적도 있었고, …
파란 가을 하늘을 올려다 보며,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황금빛 아스펜 단풍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콜로라도 그랜드정션(Junction)에서 약 1시간 반정도의 거리에 있는 그랜드 메사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메사(꼭대기는 평평하고 등성이는 벼랑으로 된 …
지난 9월 27일, 일요일 아침 콜로라도주 145번 하이웨이 텔루라이드 부근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눈앞에 아름다운 아스펜 단풍이 쫘악 펼쳐진 그 멋진 도로 위를 때마침 올드 패션 자동차 한대가 달리고 있었다. 그 시간에 풍광과 잘 어울리는 그런 자동차를 카메라에 …
지난 9월 중순 가을 사진여행중, 와이오밍주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 있는 가이져 배이신(Geyser Basin) 지역에서 촬영한 선셋사진이다.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서 아주 특별한 지역 중 한 곳인 이곳에서 유황냄새를 뿜어내며 올라오는 연기와 또 젖은 지표면 위로 …
히스토릭 루트 66번 선상의 앰보이 고스트 타운(Amboy Ghost Town) 7일간 일정으로 유타, 뉴멕시코, 애리조나로 사진여행을 마치고 돌아 오던 길에 잠시 들린 앰보이(Amboy). 조수아 트리 국립공원이 있는 투웬티나인 팜스에서 북쪽으로 약 60마일 거리에 있는 앰보이는 …
지난 주말 남가주의 폭염을 식히려 샌디에고의 라호야 타이드 풀스로 갔다. 바닷가라 그런지 아주 시원했다. 그동안 코로나 19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진촬영 제자들과 오랜만에 즐거운 출사 시간을 가졌다. 라호야 타이드 풀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라호야 …
2주전 북가주의 샌프란시스코와 포인트 레이예스 출사 중에 촬영한 사진이다. 포인트 레이예스에서 바닷가 새벽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돌아오던 중 시골 마을 작은 호수가에 줄지어진 나무들이 아침 햇빛을 받아 정말 보기에 좋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그 …
북가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약 50여 마일, 1시간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포인트 레이예스 내셔널 시쇼어(Point Reyes National Seashore)로 8월 중순 출사를 다녀 왔다. 특히 이른 아침에 바다에서 밀려오는 안개는 운전하기 어려울 정도로 짙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로스앤젤레스 멜로즈길에 있는 갤러리 파도에서 세번째 풍경사진전시회를 가졌다. 약 한달간 가진 사진전시회에는 추첨을 통해서만 출입 허가증을 받고 들어 갈 수 있는 노스 코요테 뷰트, 일명 웨이브 캐년에 15번이나 가서 촬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