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배드 랜드 안의 페인티드 힐즈
그동안 코비드19 때문에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부분의 국립공원이 폐쇄돼 있어서 가지 못하다가 오픈됐다는 정보를 얻고, 사진 문하생들과 지난 7월말 데스밸리 국립공원으로 1박 2일간 출사를 다녀왔다. 저녁 6시에도 화씨 120도나 되는 뜨거운 데스밸리에서 선셋 …
그동안 코비드19 때문에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부분의 국립공원이 폐쇄돼 있어서 가지 못하다가 오픈됐다는 정보를 얻고, 사진 문하생들과 지난 7월말 데스밸리 국립공원으로 1박 2일간 출사를 다녀왔다. 저녁 6시에도 화씨 120도나 되는 뜨거운 데스밸리에서 선셋 …
워싱턴주의 서쪽 해안에 있는 올림픽 국립공원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인 리알토 비치는 여름에 가면 더 좋은 곳이다. 왜냐하면 해가 지는 빛의 각도가 여름철이 좋고, 다른 계절에 비해 비가 적게 내려서 아름다운 선셋을 볼 수 있어 …
지난 6월 오리건 출사에서 10군데의 아름다운 폭포를 카메라에 담아왔다. 그중에 한곳인 화이트호스 폭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800여마일, 오리건 남부 작은 도시인 로즈버그에서 동쪽으로 약 60여마일 거리에 있다. 초록이 짙은 푸른 숲속에 작은 강 클리어워터 …
지난 6월말부터 7월초까지 9일 동안 오리건과 워싱턴주로 출사 갔을 때 일이다. 이전에 갔던 출사와 달리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가지며, 팔루스로 향하던 중에 만난 크고 둥그렇게 말아 놓은 헤이(Hay) 그리고 그 너머로 시골 작은 마을을 지나 푸른 들판을 …
풍경사진 개인전 Colorado Plateau – Line & pattern 이번주에는 풍경사진 소개를 쉬고 필자의 개인전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전세계 풍경사진작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버킷리스트에 첫번째 장소로 꼽히는 애리조나 웨이브 캐년에서 촬영한 사진 20여점을 …
지난 주에 워싱턴주와 오리건주로 사진여행을 다녀 왔다. 특히, 이번 사진여행에서는 10군데의 폭포를 찾아서 사진을 촬영했는데, 그 중에 한 곳인 맥도웰 크릭 폭포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오리건의 작은 도시인 알바니에서 30여마일 45분 정도 운전하여 …
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정신없이 1년의 반이 휙 지나 버렸다. 벌써 7월이다. 날씨가 더워지고 여름이 되면 코로나 19 상황도 나아질 거라 했는데, 그런 것 같지도 않다. 1년중에 가장 더운 시기에, 가장 뜨거운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나눈다. …
뉴 멕시코 북서부 파밍턴 부근 산 후안 베이신 배드랜드에 있는 킹 오브 윙스는 일반적인 돌기둥 후두와는 확실히 다른 모양을 갖고 있다. 이 주변의 비스티, 데나진, 아쉬셀르파 윌더니스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후두는 대체적으로 그 모양이 수직으로 서있는 …
하우스 온 화이어 루인즈는 유타 남부에 있는 화이트 메사 지역의 뮤얼 캐년 안에 있는데, 약 700년에서 1000년전에 아나사지(Anasazi) 인디언들이 살던 집터다. 이 인디언 루인즈는 몇년전 내셔널 지오그라피에 소개된 후 많은 사진작가들의 버킷리스트에 들어갈 …
지난 5월 하순 유타와 애리조나 오지 출사 중에 촬영한 사진이다. 작은 언덕 위로 노란 줄무늬가 선명하고 신비하게 쭈욱 연결된 페인티드 힐즈에 가보았다. 유타 캐납에서 애리조나 페이지로 가는 중간 부분에 웨이브 캐년으로 넘어가는 하우스 락 로드 비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