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은교’에서 싱그럽고 청순한 매력으로 일약 스크린의 기대주로 떠오른 김고은이 ‘미친 여자’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선보인다.
김고은은 영화 ‘은교’를 통해 대종상영화제, 청룡영화상, 부일영화상 등 국내 유수 영호제의 신인상을 휩쓸며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그런 그가 영화 ‘몬스터’에서 동생을 죽인 살인자를 추적하는 미친 여자 복순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고은이 연기하게될 복순은 하나 뿐인 소중한 동생을 잃고, 동생을 죽인 살인마를 쫓는 여자. 육두문자는 기본에 식칼 협박과 침까지 뱉으며 ‘은교’에서 보여준 싱그럽고, 청순한 여고생의 모습을 완전히 지워버렸다.
김고은은 “대부분 스릴러에서 여주인공이 희생당하는 피해자인 반면 ‘몬스터’의 복순은 살인마와 맞서 싸우는 당당한 여주인공의 모습이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자연스러운 욕대사를 위해 3일 동안 욕 과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몬스터’의 연출을 맡은 황인호 감독은 “생각하지 못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김고은만의 생명력 있고, 더 질기고,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승화시켜 만족스럽다”며 캐스팅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복순’이라는 미친 여자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승화시키며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한 김고은의 연기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슈데일리 속보팀 이슈팀기자 /hblood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