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변함없는 인기 과시 ‘흥행 순항 중’

영화 ‘수상한 그녀’가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지난 13일 전국 566개의 상영관에서 11만 67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628만 909명이다.

이처럼 ‘수상한 그녀’는 평일에도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기록하며 장기흥행에 나서고 있다.

이는 오랜 상영 기간으로 개봉관 숫자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얻은 결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심은경 분)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나문희 분)가 난생 처음 누리게 된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심은경과 나문희의 코믹연기, 성동일, 비원에이포 진영, 김현숙 등 조연들의 맛깔나는 연기가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로보캅’은 9만 237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8만 785명의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이 이름을 올렸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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