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2014 롯데면세점 새 얼굴 발탁…’이민호-엑소와 활약’

남성 솔로 가수 이루가 롯데면세점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수카르노하타 공항 면세점과 자카르타 쿠닝안 지역에 시내 면세점을 열며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섰고, 인도네시아에서 사랑받는 이루를 모델로 선정했다.


이로써 이루는 장근석, 김현중, 최지우, 슈퍼주니어, 2PM 등 롯데면세점의 기존 모델, 남성 아이돌그룹 엑소(EXO), 배우 이민호, 박신혜 등 새롭게 발탁된 모델들과 활동할 예정이다.

이루는 한국 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한국어 음반 ‘까만안경’ 완판, 단독 콘서트 2만 명 동원 등 현지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더불어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과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았으며 현재 아시아나 항공의 인도네시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루를 비롯한 모델들의 메이킹 촬영 사진과 인터뷰 영상 등은 이날 오후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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