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 제2화 ‘바라모가 함게 사라지다’는 평균 시청률 7.8%, 최고 시청률 9.8%, 2049 남녀 시청률을 3.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짐꾼 이서진이 없는 여행 첫 날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숨결을 만끽한 후 그 감격에 취해 길을 잃어버린 할배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짐꾼 이서진의 부재 가운데 본격 ‘중급 배낭여행’을 시작한 H4 할배들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사랑한 바르셀로나에서 그의 혼이 담긴 건축물 투어를 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가우디의 작품에 반한 할배들은 그 감동과 환상에 취해 숙소를 찾지 못해 길을 잃고 헤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꽃할배 시청률 가우디 보면서 나도 감동이었어” “꽃할배 시청률 가우디 여행가고 싶다” “꽃할배 시청률 가우디 진짜 인간의 능력은 무한한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