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후속곡 ‘하루만’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빡빡한 스케줄 중 단 하루라도 시간이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손 잡고 거리를 거닐고 싶다’는 가사가 어반 힙합 리듬과 어우러진다.
‘하루만’은 지난 2월 발매한 ‘스쿨 러브 어페어(Skool Luv Affair)’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랩 몬스터(Rap Monster), 슈가(SUGA), 제이홉(j-hope)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앞선 ‘상남자(Boy In Luv)’ 활동을 통해 사랑 앞에서 거칠 것 없는 10대의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번 ‘하루만’ 무대에서는 풋풋한 소년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빡빡한 스케줄 중 단 하루라도 시간이 주어진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손 잡고 거리를 거닐고 싶다’는 가사가 어반 힙합 리듬과 어우러진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의 타이틀곡인 ‘상남자’가 예상보다 더 큰 사랑을 받았다.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속 활동을 결정했다. 곡의 분위기에 맞게 파워풀한 군무보다는 느낌 위주의 안무를 구성했다. 방탄소년단의 또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MBC Music ‘쇼! 챔피언’을 통해 ‘하루만’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