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한선화, 스태프-배우 인증샷 공개 “본방 사수 부탁”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의 한선화가 스태프, 배우들과의 인증샷 공개와 함께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지난 8일 한선화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도 고생하고 계실 저희 ‘신의 선물-14일’ 가족 분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오늘 오후 10시 본방 사수도 부탁드린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촬영장 곳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한선화는 지난해 KBS2 ‘광고 천재 이태백’에 이어 배우로서 두 번째 출연작인 ‘신의 선물-14일’의 캐스팅 오디션 당시부터 “제니에 어울리는 사람은 바로 나라고 생각하고 임했다”며 자신감과 높은 몰입도를 드러낸 바 있다.

또 한선화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조명을 잡고 촬영을 돕는가 하면, 함께 출연 중인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과 포즈를 취하는 등 모든 이들의 사랑 속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조승우의 시선을 즐기듯 새침하면서도 사랑스럽게 지은 미소와 연제욱과 우산을 나눠 쓰고 있는 모습에서는 한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와 돈독한 유대감이 느껴진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신의 선물-14일’ 12회에서 사무실로 들이닥친 의문의 남성들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한 제니(한선화 분)는 도움을 청하는 기동찬(조승우 분)의 전화에 발 벗고 나서며 그를 향한 지고지순한 순정을 드러냈다.
최현호 이슈팀기자 /lokkl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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