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작사 로고스필름은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배우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홍성창 PD와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는가 하면 언제 어디서든 자체 리허설을 행하며 생생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상우는 누구보다 일찍 현장에 나와 모니터를 하며 촬영이 시작될 때까지 대본을 몇 번이고 읽어보며 감정을 다잡고 있다. 특히,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선배 배우들과 수시로 대화를 나누며 성실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박세영은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정독하고, 모녀사이로 나오는 김미숙과 꼭 붙은 채로 대본을 맞춰보며 자신의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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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로고스필름] |
돌싱남과 노처녀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는 정만식과 황우슬혜는 쉬는 시간도 반납한 채 나란히 앉아 대본을 숙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촬영장을 물들이고 있는 배우들의 후끈한 열정이 ‘기분 좋은 날’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기분 좋은 날’ 배우들은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은 물론, 철두철미한 노력을 통해 촬영장을 달구고 있다”며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만들어갈 드라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노처녀 연기 기대합니다”,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정만식이랑 러브라인?”, “기분 좋은 날 황우슬혜, 나날이 예뻐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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