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세월호 참사에 애도와 슬픔을 함께 하며 주요 일정을 취소ㆍ연기했던 한국영화계의 행사가 7일부터 대부분 정상화된다.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우리 사회를 뒤덮었던 애도 물결에 동참하며 영화 본편의 상영과 시사회 등 이외에는 홍보 행사를 자제하던 한국영화계는 연휴가 끝난 7일부터 배우들의 인터뷰와 기자간담회, 제작보고회 등 영화의 프로모션 행사를 대부분 재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빈과 송승헌, 장동건 등 한국영화 개봉작과 화제작의 주연을 맡은 톱스타배우들이 언론과 팬들을 위한 공식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송승헌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은 7일 언론배급시사회와 함께 감독ㆍ배우가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인간중독’은 시사회에 앞서 지난 4월 17일 개그맨 신동엽의 진행으로 제작진과 감독ㆍ주연배우가 참석하는 제작보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역시 취소했다. 취소된 제작보고회는 오는 9일 열리는 ‘쇼케이스’로 대체됐다.
먼저 ‘역린’의 주연 현빈은 당초 영화 개봉 전에 예정됐으나 세월호 참사로 취소하거나 연기했던 언론 인터뷰에 다시 나선다. 원래는 지난 4월 30일 개봉 이전에 대부분 잡혀 있던 일정이었으나 상영이 시작되고 애초 스케줄보다 약 한달을 미뤄 다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송승헌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은 7일 언론배급시사회와 함께 감독ㆍ배우가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인간중독’은 시사회에 앞서 지난 4월 17일 개그맨 신동엽의 진행으로 제작진과 감독ㆍ주연배우가 참석하는 제작보고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역시 취소했다. 취소된 제작보고회는 오는 9일 열리는 ‘쇼케이스’로 대체됐다.
장동건 주연으로 내달 개봉 예정인 ‘우는남자’의 제작보고회는 오는 8일 열린다. 애초 4월 30일로 예정됐던 일정이었으나 역시 미뤄져 8일만에 다시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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