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2014 생명 평화 공존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측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슬픔에 빠져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며 “기업의 이윤을 위해 안전을 무시한 규제완화 정책이 낳은 비극이지만 정부는 여전히 규제완화를 외치고 있고 사회보장제도이자 공공의료제도인 의료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연합 측은 “세월호 참사는 한국사회가 얼마나 경쟁으로 내몰린 사회가 됐는지, 그러는 사이 생명과 안전에 대한 가치가 얼마나 하찮게 취급받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생명보다 귀중한 가치는 없기 때문에 의료는 사고파는 상품이 아니라 사회가 책임져야 할 기본적 권리”라고 강조했다.
연합 측은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의료민영화 정책에 맞서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윤보다 생명을 노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매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공존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콘서트는 한의사 7인으로 구성된 ‘하니밴드’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이상은이 ‘생명’, 윤영배가 ‘평화’, 강허달림이 ‘공존’,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이윤보다 생명’이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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