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결혼 청첩장 공개, 직접 만드는 정성..궁서체 ‘눈길’

조은지 결혼

배우 조은지의 직접 만든 결혼 청접장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은지는 13일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와의 백년가약을 알리는 청첩장을 공개했다.

조은지 결혼 청첩장 첫 번째 면에는 짧은 드레스를 입고 캐주얼 신발을 신은 조은지와 엄숙한 표정의 박정민 대표가 소파에 앉은 모습이 담겨있다. 또 박 대표는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있으며, 조은지는 무표정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왼쪽에 크게 쓰인 ‘결혼’이라는 궁서체의 문구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조은지의 예비 신랑 박정민 대표는 2000년대 초반부터 10년 이상 매니저로 생활을 하다 지난 2011년 프레인TPC 본부장이 된 뒤, 현재 대표직을 맡고 있다. 조은지와는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은 뒤 2009년 하반기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올리는 조은지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오정세와 류현경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은지 결혼 청첩장 디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은지 결혼 청첩장, 대박” “조은지 결혼 청첩장, 예쁘다” “조은지 결혼 청첩장, 궁서체라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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