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미디어는 20일 ‘카라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비 카라’의 마지막 일곱 번째 멤버인 유지의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SNS 커넥미를 통해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

유지는 2012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 당시 퍼스트원 팀의 멤버로 예선에 참가해 심사위원 전원에게 ‘댄스 신동’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있다. 이후 방송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유유’ 멤버로 TOP8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다.

방송 이후 DSP미디어의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아온 유지는 이번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지는 “항상 떨리고 긴장된다”며 “열심히 해서 발전되는 모습 보여드리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팀 베이비 카라를 결성해 카라의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실시간 투표가 가능한 SNS 커넥미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전문가들의 점수를 더해 카라 멤버를 선발하게 된다.

지난 12일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시작을 알린 ‘카라 프로젝트’는 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까지 7명의 멤버를 모두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개인별로 티저를 공개한 ‘카라 프로젝트’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본편 티저를 21일 공개하고, 27일 오후 6시 MBC 뮤직 채널을 통해 1회가 방송된다. 이후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모두 6회가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DSP미디어]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