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린 박 소장, 미겔 산티아고 주하원의원 선정 ‘올해의 여성상’

애린 박 2
애린 박 이웃케어클리닉 소장(사진 가운데)가 6일 가주 53지구 하원 선정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웃케어클리닉(구 건강정보센터/Kheir)의 애린 박 소장이 미겔 산티아고 가주 53지구 하원의원 선정, ‘올해의 여성(Woman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

애린 박 소장은 6일 새크라멘토 주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커뮤니티의 보건복지 개선을 위해 이웃케어가 쏟아온 노력과 그 노력이 커뮤니티에 미친 영향력을 인정해준 산티아고 의원에 감사한다”며 “이 상이 더 많은 여성이,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도,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의 여성’은 3월 ‘전미 여성 역사의 달(National Women’s History Month)’ 및 ‘여성 역사 주간(Women’s History Week)을 기념하기 위해 가주 상하원이 지구별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매년 여성 역사 주간에 가주우먼코커스 후원으로 가주의회에서 열린다.

한편, 애린 박 소장은 미전역 커뮤니티클리닉을 관장하는 클리닉상호보험회사(CMIC) 이사, 가주 어린이&가정위원회(퍼스트5) 커미셔너, LA시 윤리위원회 커미셔너, LA통합교육구(LAUSD) 합동관리 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게티하우스&비전투런(Vision to Learn)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