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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다음달 2일 부에나파크 소재 CGV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창재 감독의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각종 선거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던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민주당 국민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되기 까지의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노무현입니다’는 문재인 대통령을시작으로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였던 유시민 작가, 노무현 캠프의 핵심멤버였던 안희정 충남지사 그리고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활동했던 시민들까지 총 39명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이 아닌 ‘사람 노무현’을 돌아보고 기념한다. ‘노무현입니다’의 상영관과 상영시간은 CJ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국에 앞서 오는 25일 한국에서 선 개봉하는 ‘노무현입니다’는 지난 4월 열렸던 제 18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회 상영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CGV 무비핫딜 전국 7개관 전관 매진을 기록하며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