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도심서 하룻밤 새 자동차 239대 견인

미국 시카고 시가 겨울철 야간 제설작업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도심 주차 제한제 시행 첫 날, 총 239대의 차량이 단속에 걸려 견인됐다고 시카고 언론이 2일 전했다. 시카고 시는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4월 1일까지 매일 오전 3시부터 오전 7시 사이 도심 도로 172.2km …

시한부 여성, ‘페친’ 장기기증으로 새삶

시한부 여성, ‘페친’ 장기기증으로 새삶 (애틀랜타=연합뉴스) 김재현 특파원 = 신장 질환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던 미국 여성이 페이스북 친구(페친)로부터 신장을 기증받고 병마에서 벗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이 맺어준 우정 덕분에 생애 최고의 …

유명 배우 폴 워커 사망 교통사고 원인 논란

한국에도 팬이 많은 영화 ‘분노의 질주’ 주역 배우 폴 워커(40)의 사망을 부른 교통사고 원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2일 차량 결함이나 정비 불량 가능성을 제기했다. 워커는 지난달 30일 친구가 모는 2005년형 포르쉐 카레라GT를 …

뉴욕증시 관망세 확산에 하락 마감

2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최근 상승에 따른 관망 분위기가 퍼져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77.64포인트(0.48%) 내린 16,008.77에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

‘특목고 낙방 비관’ 여중생 투신 엿새만에 숨져

[헤럴드생생뉴스] 특목고 입시에서 떨어진 여중생이 아파트에서 투신, 중태에 빠졌다가 엿새 만에 숨졌다. 지난달 26일 오후 5시 4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 화단에 A(15·중3)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A양의 아버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양은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