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최다 등정 기록 소유자인 아파씨가 한인 산악인들을 만나 에베레스트 등정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인 최고령 세계 7대륙 최고봉 정복을 성공한 김명준씨가 생사를 함께 넘나들었던 아파씨와 재회해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재미한인산악회(회장 배대관)은 지난 5일 중식당 만리장성에서 에베레스트 16회 등정의 세계기록 보유 셀파인 아파 씨와 그의 부인 양진, 그리고 아파씨의 사촌이자 9회 등정 기록을 갖고 있는 닝마씨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김명준씨는 “두달만에 아파씨를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끈끈한 인연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씨와 그의 일행은 산악회 멤버들과 함께 LA인근의 산에 함께 등정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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