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서버두고 도박사이트 운영

LA에 서버를 두고 인터넷판 바다이야기 게임을 제공해온 일당이 전격 체포됐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판 ‘바다이야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임모씨(34)를 구속하고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구입해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박모씨(47), 최모씨(34) 등 4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임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LA에 서버를 두고 인터넷판 바다이야기 게임을 제공해 1만여명의 회원으로부터 지금까지 약 6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박씨 등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회원을 상대로 이 도박 게임을 제공해 약 40여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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