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건축중인 신규주택 매물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분양설명회가 이달말 서울서 열린다. 12일 KOUSA(대표 한상수)는 오는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남가주지역 신규주택 분양설명회를 실시한 뒤 이후 일주일동안 분양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최대 주택개발업체인 KB홈스를 비롯해 레너(Lennar), 센텍스(Centex), 몬테시토(Montecito Property), 윌리엄 라이온(William Lyon Home), 호튼(D.R.Horton Home) 등 굴지의 주택 개발업체 6곳이 참여한다. 또한 윌셔은행, 워싱턴 뮤추얼, 사우스웨스트 파이낸셜 등 모기지 금융기관과 에스크로업체, 변호사 및 CPA법인 등 모두 14개법인이 동참해 대출, 법률, 세금 등 부동산 취득과 관련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분양설명회에선 학군과 생활 환경이 뛰어나고 임대 수요가 높은 어바인, 발렌시아, 요바린다, 샌디에고 등지의 신규 주택들이 매물로 나온다. 한상수 대표는 ” 미국 메이저 주택업체들의 신규 주택을 직접 분양받는 것이 현지 실정을 모르는 한국인들에게는 최선의 투자방법이 될 것”이라면서 “미국현지와 동일한 가격으로 분양함으로써 투명성과 안정성이 보장되는 등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한국인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상균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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