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뉴욕증시는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 상장 4대 한인은행들의 주가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한인은행가에서는 월드컵 마케팅이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창립1주년을 맞은 퍼스트스탠다드 뱅크의 구본태 행장은 인터뷰를 통해 한인타운 지점 오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우수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거래실적이 좋은 담보카드(Secured Credit Card) 소지고객에 대해 신용카드(Unsecured Credit Card)로 전환해 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한미은행 한주간 주초대비 0.29달러(1.57%) 상승하며 지난 9일의 19.20달러 이후 2주째 보합세를 유지했다. 19일 18.46달러에서 21일 19.06달러까지 올랐지만 23일 18.75달러로 장을 마쳤다. 주 평균 거래량은 20만4,639를 기록했다. ▲나라은행 지난 5월26일 20달러를 기록한 뒤 소폭의 하락세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지난 6월9일 18.63달러, 16일 18.50달러로 마친데 이어 지난주에는 19일 18.16달러로 시작해 23일 18.2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 평균 거래량은 8만9,032을 기록했다. ▲중앙은행 6월 들어 22~23달러 대에서 움직이며 박스권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19일 21.96달러로 시작해 22일 23.21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23일 22.20달러로 내리며 장을 끝냈다. 주 평균 거래량은 6만6,328을 기록했다. ▲윌셔은행 16달러 후반에 17달러 초반대에서 등하락을 거듭하며 주간 집계로는 주초대비 0.71달러(4.28%) 상승했다. 19일 16.59달러에서 22일 17.30달러를 기록한뒤 23일 같은 가격에 장을 마쳤다. 주 평균 거래량은 10만6,652를 기록했다. 염승은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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