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기존 주택 판매가 북동부 지역의 수요감소 등으로 인해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국부동산협회(NAR)는 5월 기존주택 판매량이 연간거래 기준으로 환산했을 때 667만채로 1년전에 비해 1.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주택의 중간 가격은 23만달러로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6% 올랐으나 이는 두자릿수의 상승세를 보인 지난해에 비해서는 상승세가 둔화된 것이다. 지역별로는 북동부 지역의 기존주택 판매가 4.2% 줄어 들며 감소폭이 가장 컸고, 중서부 지역도 3.8% 감소한 반면 서부지역은 0.7%, 남부지역은 0.4%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모기지 이자율이 오르면서 주택판매 시장이 점차 둔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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