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앙은행 창립20주년 행사

지난 86년 창립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중앙은행(행장 김선홍)이 매달 고객들을 위한 푸짐한 행사를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중앙은행은 오는 23일에는 고객들을 초청해 ‘창립 20주년 기념의 밤’ 행사를 성대히 개최한다. 이날 윌셔 이벨극장(4401W 8th St.)에서 진행되는 중앙은행 창립 20주년 행사에는 팝페라 가수 정세훈, 케빈 육 그리고 추억의 듀오 ‘해바라기’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추첨을 통해 서울 왕복항공권·대형 플라즈마 TV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하게 된다.

이에앞서 중앙은행은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가든그로브·플러튼·가디나 등 남가주지역 6개지점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은퇴계획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중앙은행은 오는 4월 연방예금공사(FDIC)와 연계해 ‘Money’s Mart Program’ 한국어 세미나를 진행키로 결정하고 남가주 외곽지역에 신설된 지점 및 타주 지점 위주로 고객들을 위한 사은서비스에 나서는 등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서비스 질을 격상시킬 계획이다.

박상균 기자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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