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최대의 상업용 부동산 소유 그룹 ‘제이미슨 프로퍼티스’가 윌셔와 버질 코너의 3020 윌셔 블러바드에 위치한 킹슬리 양로보건센터 건물을 새로 매입해 현재 에스크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킹슬리 양로보건센터, 세인트 오스틴 가구점, 큰가마 돌솥순두부 등이 들어있는 이 건물의 현 소유주인 어코드 뉴 LLC측은 12월 중순에 에스크로가 오픈되어서 2월 말이면 건물 판매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퍼시픽벨 트레이닝센터였던 8만 평방피트 넓이의 이 2층 건물을 350만 달러에 구입한 어코드 뉴 LLC는 이 건물을 약 1,600만 달러에 내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20일자 뉴욕타임스 보도에서 오피스 빌딩 70개, 메디칼 빌딩 13개, 샤핑센터 6개 등 총시가가 30억달러에 달하는 89개 건물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제이미슨 프로퍼티스는 이로써 미드윌셔가의 웬만한 건물을 다 소유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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