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릿지와 워너 센터 두 곳에 총 400유닛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신축된다. 관계 당국의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이 두곳의 아파트 단지는 최근 많은 아파트들이 콘도로 전환되면서 발생한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웨스턴 내셔널 리얼티 어드바이저사가 노스릿지(9411 Reseda Blvd.)에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는 이 아파트 단지는 지상 4층, 지하 2층에 202유닛이 들어서게 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2베드 2베스룸이 81유닛 들어서고 나머지는 모두 1베드 1베스룸 유닛이다. 총공사비 5,000만달러가 투입되는 이 아파트의 평균 렌트비는 평방피트당 2달러 선이 될 예정이며, 유닛당 평균 면적은 850 평방피트다. 또한 워너 센터 지역에는 14만5,054 평방피트의 부지에 205유닛의 고급 아파트 단지가 신축될 예정이다. 칼스테이트 노스릿지 대학내 샌퍼난도 밸리 경제연구소장 데니얼 블레이크는 “두 아파트 단지 모두는 각 지역의 아파트 렌트 수요에 부합하는 위치에 들어선다”며 “이들 아파트 단지 근처에 다른 아파트도 입주하면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승은 기자 /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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