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건설지출 1.0% 껑충 예상치 훌쩍

지난해 12월 건설지출이 월스트릿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호조를 보였다.

1일 연방상무부는 12월 건설지출이 1.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릿 전문가들의 예상치 0.2%를 다섯배나 높은 것으로 3개월래 최고 수준이다.

12월 한달동안 주택건설 등 거주용 건설지출이 1.1%, 민간의 비주거용 건설지출은 1.3%씩 각각 늘었다.

또 공공시설중 발전소 건설은 7.3%, 학교 신축은 1.5% 늘었지만 고속도로 등 도로건설은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전체 건설지출은 8.9% 증가했는데 이중 주택건설은 11.1%, 비거주용 지출은 4.9%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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