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CFO 사임, 임시대행체제 가동


▲ 중앙은행 로니 로빈슨 CFO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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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행장 유재환)은  “지난 2005년 3월 선임된 패트릭 하트만 최고재무담당책임자(CFO)가 2006년 회계연도 업무를 끝마치고 사임할 것이다”고 밝히고 “후임 CFO를 물색할 때까지 공인회계사 출신 로니 로빈스(사진) 씨가 대행한다”고 9일 공시했다.

중앙 이사회는 유 행장 선임 때와 마찬가지로 인력전문업체 ‘크리스만 컴퍼니(Chrisman & Company)’를 통해 차기 CFO를 물색키로 했다.

CFO 대행을 맡고 있는 로빈슨씨는 주류은행 등에서 26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으며 상장회사에서 7년이상 CFO를 역임한 베테랑 공인회계사다.

중앙은행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회계업무 강화 프로젝트에 컨설턴트로 참여한 바 있다.

박상균 기자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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